상의, 경북 무역사절단 뉴욕 수출간담회
12일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경상북도 무역사절단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퀸즈 베이사이드 아드리아호텔에서 '경북 무역사절단 뉴욕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경북도청 외교통상과 관계자들도 상담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상담회에서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30여명의 바이어 및 무역업자들과 업체들이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참가자들은 전시된 상품을 살펴보고 품질과 가격을 따져보며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서 업체들은 화장품, 세제, 풍기홍삼, 흙마늘, 홍삼캔디, 유기농 음료, 비상용 비빔밥, 천연 샤워기 등을 선보였다. 참가한 업체들은 ▶가람오브네이쳐(오성음 대표) ▶노랑고개(김태경 대표)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김보미 대표) ▶웰빙바이오(백지원 대표) ▶101동 마리에뜨(양차민 대표) 등이다. 김성권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 10월 경에는 더 큰 규모로 경북의 우수업체를 선정해 무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무역사절단 수출간담회 경북 무역사절단 경상북도 무역사절단 경북도청 외교통상